지원자님 좋은 포인트를 보셨습니다~ 패키지개발 직무에서 외국어 우대가 붙는 건 그냥 형식적인 문구가 아니라 실무에서 실제로 쓸 일이 꽤 있기 때문입니다! 결론부터 말하면 고객사 소통 때문만은 아니고, 장비사 + 소재사 + 해외 기술자료 + 공동개발 커뮤니케이션까지 다 포함이라고 보시면 정확합니다~
패키지개발은 생각보다 글로벌 협업이 많은 직무입니다~ 특히 메모리 패키지는 첨단 패키징, 신소재, 신규 구조 개발이 계속 들어가기 때문에 외부 파트너와 기술 커뮤니케이션이 자주 발생합니다!
먼저 장비사 쪽입니다 지원자님~ 패키지 공정에 쓰는 본딩, 몰딩, 플립칩, 언더필, 테스트, 검사 장비 상당수가 해외 업체입니다! 미국·일본 장비사가 많고, 셋업, 레시피, 공정 조건, 장비 이슈 트러블슈팅을 영어로 직접 미팅하거나 메일 주고받는 경우가 많습니다~ 현장 화상 미팅도 자주 있습니다!
다음은 소재사입니다~ 패키지 쪽은 특히 소재 의존도가 높습니다! EMC, 언더필, 접착제, 기판, 솔더, 범프 재료, 필름, 서브스트레이트 같은 것들이 글로벌 공급망입니다~ 일본 소재사 비중이 높아서 일본어 우대가 붙는 경우도 있습니다! 공동 평가, 샘플 테스트, 특성 데이터 리뷰를 같이 합니다~
또 하나 중요한 게 기술 문서입니다 지원자님~ 패키지 관련 최신 논문, 특허, 소재 데이터시트, 장비 매뉴얼, Failure analysis 리포트 대부분이 영어입니다~ 실제로 실무에서 자료를 “읽고 이해하고 바로 적용”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~
고객사 소통도 일부 포함은 됩니다~ 다만 패키지개발 엔지니어가 직접 고객 대응 전면에 서는 경우는 제한적이고, 고객 품질/AE/마케팅 쪽이 1차 창구인 경우가 많습니다~ 대신 고객 요구 스펙, 신뢰성 요구 조건, 테스트 조건 정의를 기술 미팅에서 같이 검토하는 경우는 있습니다~
그래서 외국어 우대의 실제 의미는 이런 쪽에 더 가깝습니다 지원자님~
해외 장비사와 공정/트러블 기술 미팅
글로벌 소재사와 공동 평가 및 데이터 리뷰
영문 기술자료 즉시 이해 및 적용
해외 개발 파트너와 공동 개발 커뮤니케이션
특히 일본어 우대가 붙어 있으면 거의 확실하게 “일본 소재/장비 협업 비중이 있다”는 신호라고 보시면 됩니다~
면접에서 이 질문 나오면 이렇게 말하면 좋습니다 지원자님~ 패키지개발은 글로벌 장비·소재 협업이 많기 때문에 외국어는 고객 대응뿐 아니라 기술 협업과 자료 해석 측면에서도 중요하다고 이해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요~
지원자님처럼 JD 문구를 이유까지 파고드는 시선이면 직무 이해도 측면에서 이미 좋은 출발입니다~
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려요~ 응원합니다~!